휴대전화 가입비, 2015년까지 단계적 폐지된다
휴대전화 가입비, 2015년까지 단계적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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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들이 오는 8월 이동전화 가입비를 기존보다 40% 인하하고, 오는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키로 했다.

이번 이동전화 가입비 인하 논의는 지난 4월 미래부의 2013년 업무계획 보고에 따른 것으로 가계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2015년까지 이동전화 가입비를 단계적으로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1년 기준으로 이동전화 가입비 규모가 약 5700억원 임을 고려하면 연간 5000억원의 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 장관은 통신3사 CEO에게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한 알뜰폰 활성화, 이동전화 가입비 인하 방안 등에 대한 협조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지난달 발표한 '2013년 이동통신서비스·단말기 경쟁 활성화와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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