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훔친 노시현 "죄송합니다"…가비엔제이 활동 잠정중단
의류 훔친 노시현 "죄송합니다"…가비엔제이 활동 잠정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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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그룹 '가비엔제이' 멤버 노시현(25)이 사과했다.

가비엔제이 페이스북에 "저의 그릇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들과 저를 아는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올렸다 .

"어떤 이유나 변명을 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다"면서 "이렇게라도 여러분께 용서를 빌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나로 인해 힘들어 할 멤버들과 가족들에게도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더욱 성숙하고 여러분께 실망시켜 드리지 않는 시현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했다.

노시현은 10일 오후 3시에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옷가게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그냥 들고 나오려 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그녀는 최근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었고 여기에 생리전 증후군까지 겹쳐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헸다.

싱글 '이별극장'을 발표한 가비엔제이는 당분간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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