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34)가 SBS TV '일요일이 좋다-맨발의친구들' 촬영 중 다리부상을 입었다.
매니지먼트사 폴라리스에 따르면, 김범수는 10일 오후 경상북도 김천 실내 수영장에서 '맨발의 친구들' 촬영중 사전 준비운동을 하기위해 몸을 풀기 위해 트램펄린에서 점프를 하다 무릎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출연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왔음에도 이러한 부상이 발생한데 대해 안타까운 심정이며, 향후 프로그램 출연 여부는 진단결과를 보고 김범수 측과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S 2FM '김범수의 가요광장'11일 방송은 가수 조정치(35)와 하림(37)이 대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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