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김현중(27)이 일본에서 발표한 3장의 싱글이 모두 발매 첫 주 판매량 10만장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일본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김현중이 5일 현지 발매한 세 번째 싱글 '투나잇'이 첫주 11만6000장을 나가며 일간·주간 차트 2위에 올라섰다.
2012년 1월 일본 데뷔 싱글 '키스 키스/러키 가이'로 발매 당일 해외가수 데뷔앨범 판매량 최고 판매고를 올린바 있다.
같은 해 7월 두 번째 싱글 '히트(HEAT)'는 첫주 판매량만 18만3000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일간·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은 일본에서 활동한 한국 솔로 남녀가수 중 처음으로 3개 싱글 연속 발매 첫주 10만장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김현중의 일본 음반활동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버설뮤직은 "'투나잇'뿐 아니라 기존에 발표한 '히트' '키스키스/러키가이'는 아직도 앨범 주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면서 "일부 매장에서 품귀현상까지 빚어지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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