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지하철연결통로 전시를 시작으로..오는 11월까지 부산역 등 200여점순회 전시
부산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비에 시민들의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APEC환경정비 홍보 사진전”을 시청 지하철 통로 등 다중집합지 대상으로 순회 전시한다고 밝혔다.
1차로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 시청지하철 역에서 시청 사이의 연결통로에서 전시하고, 계속하여 부산역, 서면역 등 다중집합지를 대상으로 APEC이 개최되는 11월까지 순회 전시하여 환경정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는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하여 그동안 활력적으로 추진해온 시민단체들의 활동사항 등을 통해 부산의 달라진 모습을 홍보하고, 더욱더 적극적인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으로 성공적인 APEC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전시내용은 그동안 청결한 도시, 깨끗한 부산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유관기관과 각급 단체원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추진한 공공시설물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옥상녹화, 불결지 청소 등 그동안의 환경정비 활동상황을 담은 장면들로서,
“APEC 환경정비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란 주제로 APEC 환경정비 활동 장면과 환경정비를 통해 변화된 장면 등 200여 점의, 정비 전·후 대비 사진 2장면 4컷을 1개의 판넬로 제작하여 전시한다.
부산시는 이번 순회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환경정비 활동결과 달라진 모습을 시민에게 알리는 홍보효과는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APEC의 성공적 개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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