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2005 부산국제관광전’ 개최
  • 이동근
  • 승인 2005.08.29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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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28일 ~10월1일까지.. 부산 BEXCO서 국내외 170여업체 참가
‘2005APEC정상회의’ 참가국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2005APEC 정상회의와 2005부산방문의 해를 널리 홍보하고, 부산의 국제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세계관광 자원의 소개, 관광정보교환, 관광마케팅의 광장으로서의 제공을 위한 ‘2005부산국제관광전(Busan International Travel Fair /BITF 2005)’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4일간 BEXCO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관광협회,(주)BEXCO,(주)KOTFA가 공동주관하는 2005부산국제관광전은 총 전시면적 8,836㎡(2,678평)에 30개국 170개업체 360부스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관광전에서는 APEC 참가국 홍보관 설치 및 민속공연 등으로 APEC 성공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국내외 자치단체, TPO회원도시, 관광사업체에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관련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통한 명실상부한 ‘아·태 최고의 관광전’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행사구성은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환영리셉션이 개최되고, 전시행사는 관광사업관, APEC특별관, 국제교류관, 관광교육관, 부대행사관 등의 5개 전시관과 비즈니스라운지, 메인스테이지, Internet-Cafe 등으로 구성되며, 관광학술 세미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전시관에는 APEC참가국, TPO회원도시, 해외자매도시, 여행사, 호텔, 항공사, 크루즈, 면세점, 관광기념품업체, 여행자보험사, 국내·외 관광관련기관, 지방자치단체, 지역관광협회 등이 전시된다. 주요 부대행사로는 국회문화관광산업연구회의 관광학술세미나, 패키지 개발자와 수요자를 연계하는 바이어상담, 민속문화 공연, 국내외 관광홍보물 상영, 민속놀이 등 체험, 관광사진 및 기념품 전시 판매, 도자기 제작 시연 및 체험 등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부산국제관광전에는 26개국 165개업체 354개 부스가 참여하여, 참여기관·관광업체간 정보교환 및 마케팅으로 관광활성화 기여는 물론, 8만여명이 관람하여 관광정보획득과 관광문화체험의 기회로 활용되었으며, 이에 부산시는 ‘2005 부산국제관광전’을 보다 내실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약 2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7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내주재 각국 관광청 및 대사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2005부산국제관광전’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여 ‘2005부산국제관광전’ 참가 확약은 물론, ‘APEC정상회의’개최와 ‘2005부산방문의 해’을 맞아 부산에 대한 관심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부산시와 관광협회, KOTFA 관계자로 구성된 4명의 부산국제관광전 홍보단이 각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등을 직접 방문하여 ‘2005부산국제관광전’을 홍보하고, 참가 유치 활동도 적극 펼쳤다. 이밖에도 9월초 BEXCO내에 부산시와 관광협회, BEXCO, KOTFA관계자로 구성된 전담 사무국을 발족하여 성공적인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는 등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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