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부산을 위한 ‘2005건강 및 음식박람회’ 개최
건강도시 부산을 위한 ‘2005건강 및 음식박람회’ 개최
  • 이동근
  • 승인 2005.08.29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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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4(4일간) 벡스코에서건강 및 음식관련 전시회 열려..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 펼칠예정
부산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살기좋은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과 음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2005 부산 건강 및 음식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일(목)부터 9월 4일(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여 시민들에게 무료건강검진 및 건강상담, 각종질병의 예방홍보 및 체험교실, 각종 전통음식 및 우수식품의 전시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도시 건강한 시민으로 생활해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2005 APEC정상회의가 개최되는 도시에 걸 맞는 ‘다이나믹 부산 건강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관하는 17종의 무료건강검진(5만원상당)과 부산시 의사회, 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 보건소 및 보건단체에서 참여하는 무료검진, 건강상담, 질병예방홍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약국에서 판매 가능한 의약품 홍보, 의료기구, 웰빙, 건강기능식품 등이 전시판매되고,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위한 식생활체험 한마당이 영양사회 주관으로 열리게 된다. 매일 2~3회씩 건강에 대한 이해를 돋우는 건강강좌를 행사장내에서 부대행사로 진행한다. 전립선, 갱년기장애, 당뇨병, 요통, 결핵, 에이즈, 흡연과 건강, 우울증 등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질병의 예방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APEC정상회의 참가국의 전통음식, 부산향토음식, 생선회, 전통혼례음식, 통과의례속의 떡, 한과, 약선요리, 과일, 야채조각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부산의 특색식품 및 웰빙식품 등 우수식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전시관에서는 부산의 15개 유명음식 판매관이 운영되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명물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한곳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초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실내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권은 1,000원으로 경노자 및 미취학아동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관람객에 대하여는 매일 경품추첨을 통하여 동남아여행권, 드럼세탁기, 냉장고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2005 건강 및 음식박람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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