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2005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 선정
  • 이동근
  • 승인 2005.08.2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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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 5명 선정, ‘2005 IT EXPO BUSAN' 개막식(9.1)서 시상
부산광역시는 벤처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벤처기업 저변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탁월한 경영능력과 새로운 기술혁신 등으로 타기업에 모범이 되는 지역 벤처기업인을 발굴·시상하는 ‘2005부산벤처기업인상’ 수상자로 5명을 선정, 발표했다. 시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부산벤처기업인상’을 시상하여 왔으며, 올해 후보자로 추천된 25개 업체 대표 중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로 △(주)해중 대표 김진갑(43세, 주생산품 인공어초) △씨피시스템(주) 대표 김경민(51세, 주생산품 케이블체인) △케이알디(주) 대표 이진태(45세, 주생산품 과초산 소독제) △(주)비엠티 대표 윤종찬(47세, 주생산품 튜브피팅 및 밸브) △(주)인비닷컴 대표 이기용(35세, 소프트웨어개발 IT업체)가 각각 선정되었다. 올해 수상자 선정에서는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평가를 토대로 추천인에 대한 기업견실도, 사업아이템, 성장성, 연구개발, 고용인력 등을 종합 판단하여 심사하였으며, 각각 상패 및 시상금 2백만원씩 동일한 예우가 주어지고, 시상식은 오는 9월 1일(목) ‘2005 IT EXPO BUSAN' 개막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벤처기업인상 수상자들은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촉진에 관한 조례’에 의거 △시 중소기업 운전·육성 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법상 세무공무원의 질문·검사권 유예 △시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등 우수기업인으로서의 예우와 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벤처기업인상’ 추천대상은 벤처기업육성에관한특별조치법의 규정에 의거 지난 5월 현재 6개월이상 시역내 소재한 기업중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로 창업해 고용창출에 귀감이 되는 우수 벤처기업인 △최근 들어 수출, 생산, 매출액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우수 벤처기업인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한 건실한 벤처기업인 등으로, ‘부산벤처기업인상’ 첫 해인 2000년에는 (주)리노공업 이채윤씨가 수상했으며, 2001년은 (주)코메론 강동현씨, 2002년은 (주)샤인 신이현씨가, 2003년에는 삼영이엔시(주) 황원씨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으며, 2004년 대상 수상자는 (주)한창트랜스 대표 장명언, 우수상 수상자는 (주)기경IE&C 대표 김기경, (주)신화정보통신 대표 김세규, 장려상은 범아정밀(주)대표 이수태, (주)엠아이 대표 김재호, 신동아전기(주) 대표 배홍기가 각각 선정되었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벤처기업인의 예우를 동등하게 하고자 ‘부산벤처기업인상’ 대상, 우수상, 장려상등을 폐지하고, ‘부산벤처기업인상’으로 통일하여 시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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