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사태 등을 포함한 공공의료 정상화를 위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여야 9명씩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국정조사특위는 ▲지방의료원 재정상태와 공익적 역할 ▲경영상황 등 운영실태 전반 ▲진주의료원 휴·폐업 과정 종합적 검토▲지자체 및 지방의회 등의 지방의료원 조사 감독 평가결과 및 개선방안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 32일간이다.
또 특위는 보건복지부와 경삼남도의 기관보고, 현장검증, 문서검증, 외부전문가 공청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관보고를 할 때에는 증인 및 참고인 신문이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