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복지정책이 한눈에 ‘쏘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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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복지 매니저 길라잡이> 새로 발간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지난해에 이어 각 실·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정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내책자, <복지 매니저 길라잡이>를 지난 14일 발간했다.

지난해 광산구는 자치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복지제도를 총 망라한 <복지 매니저 길라잡이>를 발간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정부 16개 부서에서 292개 복지업무가 추진되는 등 복지정책이 확대됨에 따라 바뀐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보다 주민 눈높이에 맞춘 내용과 형식으로 업그레이드해 2013년 버전으로 만든 것이 이번 책자다.

<복지 매니저 길라잡이>는 출생, 영·유아,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주기별로 주민들이 혜택 받을 수 있는 복지제도와 수혜자격요건을 자세히 담고 있다. 주민들은 자신에게 해당되는 다양한 지원 내용과 혜택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새내기 부부 감염병 건강검진사업, 북스타트사업, 여성대학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이주여성 성·본 창설 및 개명지원사업 등 새롭게 시행되는 각종 복지사업을 추가적으로 수록했다. 여기에 사업 담당부서와 담당자도 표시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복지수혜자,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 좋겠다”며 “광산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복지 매니저 길라잡이>는 주민들의 생활현장에서 ‘복지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광산구 통장들에게 각각 한 권씩 전해진다. 아울러 동주민센터, 광산구 각 실·과, 사회복지시설에 비치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책자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거나, 받아보기를 원하는 주민은 광산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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