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떠나고 싶을 땐? “인천 을왕리로~”
훌쩍 떠나고 싶을 땐? “인천 을왕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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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명국 사진기자
 
 ⓒ원명국 사진기자
 
홀연히 떠나고 싶을 때가 있다. 탁 트인 바다를 보면 복잡한 마음도 풀릴 것 같은 기분…. 그럴 때 대부분의 수도권 사람들은 을왕리를 떠올린다. 서울과 가까워 빠르고 효과적으로 바다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을왕리를 방문한 일요일에도 바다를 즐기러 온 방문객이 꽤 많았다. 텐트를 치고 바다를 감상하는, 또 해변을 거니는 연인·가족들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지없었다. 모래사장 위 내려앉은 갈매기들도 여유로운 자태를 뽐냈다. 바쁜 일상에서 우리가 누리기에는 어려웠던 ‘여유’를 담아봤다. 

▲을왕리의 밤하늘 ⓒ원명국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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