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아동포르노 OUT!" 23억원 투자
구글, "아동포르노 OUT!" 23억원 투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글이 웹 검색에서 아동에 대한 학대나 성범죄 관련 이미지를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약 23억원을 투자했다.

씨넷, 더버지,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해외매체들은 “구글이 아동 외설물, 학대 등 아동에 관한 부적절한 이미지를 몰아내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개발한다”고 더텔레그래프의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더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구글은 아동 외설물을 웹 검색에서 몰아내고자 새로운 기술이 들어간 인터넷 검색엔진 개발에 돌입했다. 구글은 엔진 개발을 위해 200만달러(약 23억 원)를 투자했다고 알려졌다.

스코트 루빈 구글 대변인은 비즈니스인사이드를 통해 “우리는 전세계적으로 통용될수 있는 ‘아동성범죄에 관련 이미지’를 찾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많은 IT기업들이 이러한 이미지를 찾아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구글이 개발 중인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는 2013년 내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