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션 상황을 극화한 뮤지컬 '위대한 슈퍼스타'가 '뮤지컬 콘서트'를 시도한다.
공연제작사 예술집단 참에 따르면, '위대한 슈퍼스타'는 단순한 창작뮤지컬이 아니라, '뮤지컬보다 재미있고, 콘서트보다 더 신나는' 뮤지컬콘서트를 표방한다.
예술집단 참은 "뮤지컬 시장의 파이는 계속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해외 유명뮤지컬 수입이 대부분이고 창작뮤지컬은 정체돼 있다"면서 "'위대한 슈퍼스타'는 음악적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해 많은 공을 들여 연기력은 물론, 음악성까지 뛰어난 배우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고음의 대가'로 통하는 '슈퍼스타K 4' 출신 연규성은 뮤지컬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위대한 슈퍼스타'는 7월5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홀에서 막을 올린다. 13세 이상 관람가이며 예매는 1577-3107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