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살리는 헌혈로 생명나눔 봉사경찰
사람을 살리는 헌혈로 생명나눔 봉사경찰
  • 김호성
  • 승인 2005.09.0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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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31일 목포경찰서 협력치안단체 회원들과 경찰관, 전.의경 등 참여
목포경찰서(서장 최영중)에서 지난달 31일 '지역사회 봉사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의경어머니회 등 11개 협력치안단체 회원들과 경찰관, 전․의경들이 모두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이동차량과 서내 상무관 등에서 실시된 이 행사에 참여한 어머니회원 등 경찰 협력치안단체 회원들과 경찰관 및 전.의경들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라는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민관이 함께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직접 체험하는 참봉사를 실천하여 주위로부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았다. 특히 최근 큰 수술을 받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어머니회원인 정유자(여,49세)씨는 완쾌되지 않은 몸으로 헌혈을 하겠다고 나서 주위에 큰 감명을 주기도 하였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은 나와 가족을 위해 생명을 나누어주는 '피'가 지금 이 순간에도 수혈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의 '피'가 되어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적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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