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적극적인 5s운동 전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
광양시, 적극적인 5s운동 전개로 관광객 유치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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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순천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들의 광양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공한지 정비, 꽃가꾸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5S범시민운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광양읍에서는 지난 4월부터 마이 에어리어(My area)제 운영을 통해 직원들에게 담당구역을 지정 1일 1회 이상 현지 점검을 실시하여 도심 환경을 저해하는 무단방치쓰레기, 대형폐기물 등 40톤 가량을 정비하였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내 주요도로변 13개소 20.4km 구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가꿔가고 있다.

또한, 서천체육공원과 고수부지, 칠성리 KT부지 등 공한지 7개소 101,000㎡부지에 계절에 맞추어 양귀비꽃, 코스모스 등을 식재하여 가꾸고 있으며, 특히 폐 석재,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있던 서천교 옆 공한지에 철쭉, 백일홍, 금목서 등 300여주를 식재하여 꽃동산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정비함으로써 서천체육공원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듣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질서의식 수준 함양을 위해 매월 관내 학교 앞에서 등교 학생과 출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기초질서 지키기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에 대한 쓰레기 무단투기 지도단속을 실시하면서 쓰레기 줄이기, 1회용품 사용안하기 등에 대해 홍보와 계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노철 광양읍장은 “광양읍은 전통숯불구이, 서천음악분수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인해 평상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여 줌으로써 한번 찾아온 관광객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5s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깨끗한 도시조성과 질서 있는 선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등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현재기자 gusw0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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