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 업소 친구에게 단속 경찰관 개인정보 넘긴 경찰관 입건
마사지 업소 친구에게 단속 경찰관 개인정보 넘긴 경찰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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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친구가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에 단속 경찰관의 연락처와 이름 등을 알려준 전남경찰청 함평경찰서 현직 경찰관 A씨를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초 인천에서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친구 B씨 등 2명에게 단속 경찰관들의 이름과 연락처를 빼내서 알려준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단속중 A씨가 단속 경찰관들의 개인정보를 빼내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는 고향 친구 B씨 등에게 알려준 혐의를 잡고 긴급체포를 해서 조사를 마친 뒤 지난 20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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