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북한과 핵 개발 문제 등과 관련하여 대화를 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일본의 아사히 신문이 보도를 했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고위 관계자 회담에는 응하지 않겠다는 미국측의 생각을 전달한다는 것이다.
북한과 접촉한다고 해서 북한과의 협상에 신중한 미국의 정책이 변화했다고는 말하기는 어려우며 북한에 강한 영향력을 가진 중국을 배려한 것으로 이해가 된다.
관계 소식통들에 따르면 글린 데이비스 미 북한정책 특별대표와 김계관 제1 외무성 제1 부상이 제3국에서 접촉하는 방안이 유력하며 접촉 시기는 남북 간 대화가 실현된 후로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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