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추석절 전·후 공직기강확립 감찰
부산시, 추석절 전·후 공직기강확립 감찰
  • 이동근
  • 승인 2005.09.05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품, 선물 향응제공사전예방차원에서.. 공직기강 감찰활동 전개
부산시는 추석을 전·후하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사전에 바로잡고 민원인·업체 등으로부터 금품 및 선물을 수수하는 행위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공직기강확립 특별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시에서는 감사관실 직무감찰담당 등 2개반 6명을 투입하여 연휴기간 전후 공사·공단을 포함한 시산하 373개 기관에 대하여 수시감찰을 실시하고, 9.17~9.19까지 추석연휴기간에는 감사관실 직원 28명을 동시 투입하여 전기관에 대하여 동시 복무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찰 중점사항은, △출·퇴근, 외근, 무단이석 등 기본복무 이행실태 △청사방호 실태 및 보안점검,비상근무 실태 등 △추석절 전·후 금품, 선물수수 및 향응을 제공받는 행위 등 행동강령 위반사례 △기타 시정동향 및 문제점, 수범사례 발굴 등이다. 이번 감찰활동에 적발된 비위행위자 및 복무규정 위반자는 엄중 문책하며,복무규정 위반사례는 전부서에 전파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시민생활 등 민원인의 편에 서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생활안정과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출 비노출 병행하여 예방위주의 감찰을 실시하며, 필요시 현장과 서면을 병행하여 취약기관과 취약인물, 취약분야에 대해 엄중히 감찰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