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박정철(37)이 MBC TV 주말드라마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극본 배유미·연출 김진만)에 캐스팅됐다.
재벌총수 ‘장태하’(박상민)의 총애를 받는 ‘진웅’으로 출연한다. 보잘것없고 변변하지 못했지만, 욕망을 품고 완벽주의자로 변신한다. 장태하의 딸 ‘장주하’(김규리)의 남편감이다.
박정철은“굉장히 흥미로운 이야기의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라마 ‘스캔들’은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이 아버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9일부터 토요일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현재 박정철은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노브레싱’을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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