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운영, 군민생명 보호 앞장
영암군이 군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고혈압․당뇨병 등록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조절과 식사요법, 규칙적인 운동 등 비 약물적 요법과 더불어 약물치료도 병행하면서 규칙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함에 따라 영양의 불균형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에 의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고위험군 발생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전 예방관리와 운동․영양, 스트레스관리, 합병증관리, 대사증후군, 고지혈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교실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식사조절과 운동, 금연․절주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가지 수칙을 알려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자가건강관리를 강조하고, “앞으로 주민들에게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로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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