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 3주기, 일본 추모팬 1000명 방한
박용하 3주기, 일본 추모팬 1000명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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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 박용하 3주기를 맞아 추모하는 일본팬 1000여명이 입국한다.(사진 박용하 트위터)

2010년 6월30일 자살한 한류스타 박용하를 추모하는 일본팬 1000여명이 입국한다.

이들은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헌화, 분향한다. 박용하 국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상명아트센터에서 한국의 지인, 일본팬들과 함께 사진전과 영상회를 연다. 

일본에서는 4월13일 도쿄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지등 5개 도시에서 ‘2013 박용하 메모리즈 투어 인 재팬’이 열렸다.

요나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지 일본팬들이 매년 4월8일을 박용하의날, 일명 ‘요나데이’라고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박용하의 활약을 담은 필름콘서트 앙코르 상영회도 다음달 5일까지 도쿄 시네마트 롯본기에 마련된다. 29일부터 7월5일까지는 박용하가 출연한 영화 ’작전‘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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