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도서관, 자작시 낭송회 ‘시 & 콘서트’ 개최
용산도서관, 자작시 낭송회 ‘시 &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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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 용산도서관(관장 김선희)이 7월 13일(토) 14시에 제29회 창작시 공모전 시상식 ‘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용산도서관에서는 4월에 서울시민과 학생들의 행복한 시작(詩作), 제29회 창작시 공모전을 열었다.

이 공모전은 서울학생과 시민의 꿈과 끼를 키우고, 아름다운 정서를 함양하는 행복교육의 기반이 되는 독서 및 도서관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실시했으며, 382개 학교에서 3,511편이 응모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선작 시상식의 일환으로 열리는 ‘시 & 콘서트’는 초등학생을 비롯한 각 부문별 당선 작가가 직접 자작시를 낭송하는 좋은 기회를 갖는다. 이 낭송회는 수상자의 가족과 지역주민이 참여하게 되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등학생들의 음악 자원봉사로 세미클래식 콘서트가 펼쳐지며, 현직 교사인 이장근 시인을 초청해 청소년의 시 활동에 관한 강연회도 곁들였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시는 시화전도 함께 열어 그야말로 오감만족 토요일을 통해 행복한 독서공동체로서의 도서관을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치열한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품들은 두텁바우 제23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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