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의 '마실길'을 배경으로 하는 사진·시화 전시회가 열린다.
내달 1일~12일까지 부안 군청 종합민원실 로비에서 '부안마실길 사진·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이날 전시되는 작품은 산과 들, 바다 등 자연이 빚어 놓은 보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마실길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 미래가 만나는 작품 30점이다.
이에 작품을 제공한 ㈔변산마실길 양규태 대표는 "마실길 사진·시화 전시회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내는 부안의 아름다운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도 "전시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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