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친화 사회 환경 조성 아빠 공동육아 참여운동 전개 등
고창군은 지난 28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고창운동본부”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고창운동본부”는 출산ㆍ양육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부서 실무담당, 경제계, 여성계, 언론계, 보육계 등 각 분야 위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김영춘 주민생활지원과장과 강연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및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상반기 주요사업을 평가했으며, 하반기에는 고창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출산 친화사회 환경조성, 출산ㆍ양육ㆍ가족문화 인식개선 교육, 아빠의 공동육아 참여운동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육아물품 나눔 행사, 육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고창군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간사단체로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저출산 문제에 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향후 운영방향 등을 논의 결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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