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특별자금 5조5800억원 지원
추석특별자금 5조5800억원 지원
  • 하준규
  • 승인 2005.09.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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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ㆍ지방은행과 산업은행 등 은행이 추석을 전후 5조5800억원 규모의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특별위원회(위원장 최홍건)는 7일 중소기업 추석자금 지원현황을 점검한 결과 은행권 특별자금이 총 5조580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고,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특별자금은 산업ㆍ농협ㆍ우리은행이 각 1조, 기업ㆍ경남은행이 각 5000억, 하나ㆍ신한ㆍ부산ㆍ대구은행이 각 3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별자금 공급기간에 대출은 신청한 중소기업은 우대금리(은행별 1.09∼2.69%)를 적용받으며, 대출승인도 영업점장 전결로 처리가 간소화 된다. 이와 별도로 신용보증기금은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 대한 보증지원을 위해 이달 말까지 5400억원의 신규보증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신용보증기금은 보증상담 및 신용보증 신청에 대해 여타업무에 우선 처리토록 하고 있다고 특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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