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재욱(34)이 10살 연하의 스튜어디스와 결혼한다.
소속사 쇼타임은 2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10월 중순께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8년 학교 홍보모델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미스코리아 경북대회에 참가한 미인이며 항공사 승무원이다.
김재욱은 2005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의 '멘붕스쿨'에서 '납득이'를 연기해 사랑받았다. 현재 새 코너 '댄수다'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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