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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경찰서(서장 최원일)는 지난 3일 교통안전시설물을 합리적으로 관리키 위해 교통규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경찰,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시의원, 시청공무원, 운수업체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된 교통규제심의위원회는 이날 신호기설치 및 횡단보도설치, 중앙선절선 등 행정기관과 주민에게서 제기된 민원 39건에 대한 현장을 답사하고 도로환경, 주변여건,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15건에 대해 개선키로 했다. 김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