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양보로 개성공단 정상화 이뤄야
남북의 양보로 개성공단 정상화 이뤄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로비에서 열린 개성공단 우리기업 상품전시및 판매전. 사진/이광철기자

개성공단기업협회가 지난 4일 남북 실무회담 성사와 관련해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개성공단 정상화를 꼭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유창근 협회 부회장은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6일 열리는 회담의 성공적인 합의"라고 말하고, “아울러 공단 내 설비 점검을 위한 방북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유 부회장은 "현장을 방문해야 피해 규모 등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지 않겠냐"면서 "회담에서 방북과 관련한 절차를 밟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만약 방북이 성사되면 비대위는 20~30명의 인원을 설비 점검을 목적으로 보낼 계획을 갖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