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팔 걷어붙인다
농협,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팔 걷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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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7월 4일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 유통계열화로 산지와 소비지가 상생하는 농산물유통의 신기원을 이룩하는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농협 농업경제부문 전 집행간부와 부서장, 직거래 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신토불이창구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안심 꾸러미사업 △직거래장터 확대 △대형판매장 건립 등 5개 주제에 대하여 구체적인 실행계획(Action Plan) 위주로 집중 토론을 실시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산물 직거래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농협 중심의 농산물 유통계열화의 핵심과제로서, 산지와 소비지의 상생을 통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의 근원인 만큼 전사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여 빠른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직거래 토론회 장에는 농협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4개 지역(서울지역본부, 부산지역본부, 오창농협, 남평농협)의 안심 꾸러미상품을 전시해 상품설명과 함께 회원가입을 독려하고, 로컬푸드직매장 관련 홍보 동영상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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