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5일, 이달부터 학생의 학습력 제고 및 자기정보 열람권 보장을 위한 나이스(NEIS·교육행정정보시스템) 학생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생 스스로 자신의 성적, 건강 등과 학사일정, 급식 식단표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며, 회원가입 후 학생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제공하는 정보는 학교생활(37종), 방과후학교(3종), 학교정보(8종) 등이며 31일부터 창의적 체험활동을 기록·관리할 수 있는 에듀팟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나이스는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학부모서비스'를 2006년 개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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