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한 사망자가 또 3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자정을 기준으로 SFTS 환자였던 제주에 사는 62세 남성이 사망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 판정되기 전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한 경남에 사는 69세 여성과 제주에 사는 79세 여성 등 2명도 사망을 했다. 이들의 사인 역시 SFTS로 확인됐다.
현재 SFTS 누적 신고건수는 191건으로 확진 사례는 총 13건이며 사망자수는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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