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2일 광양제철초등학교와 학교진로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은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중점학교인 광양제철초등학교 학생들의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및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시키고 소방공무원에 대한 다양한 진로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 진로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및 협조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참여 등 학생들의 진로상담 및 응급처치 교육 등 든든한 사회관계망을 구축하게 되었다.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진로탐색 특별강연은 ▲최근 화재발생 현황 및 사례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화재 시 대피·대응법 ▲재난상황 시 119신고방법 ▲소방공무원 임용과정 및 역할소개 ▲ 관련자격증 소개 및 직업관련 에피스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광양소방서 예방안전담당(소방경 문승국)은 “강연대상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맞춤식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소방 직업의 이해와 친근한 이미지의 소방으로서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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