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자씨' 본상 수상 실패
'친절한 금자씨' 본상 수상 실패
  • 정흥진
  • 승인 2005.09.1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상 수상은 못 했지만, 한국 영화에 대한 호평은 이어져
제 62회 베니스 영화제에서 본상 수상을 기대했던 우리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본상 수상에 실패하고 귀국할 것으로 전해졌다. ‘친절한 금자씨’의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의하면 10일 오전 베니스영화제 관계자로부터 본상수상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건네 들었다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 되는 본상 수상에 앞서 9일 젊은 사자상(Young Lion Award)과 베스트 이노베이티드상(Best Innovated Award) 등의 비공식상 두 개를 수상했던 ‘친절한 금자씨’는 아쉽게 본상 수상에는 실패하여 기대를 걸었던 영화 관계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겨주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