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라노 조수미(51)가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서울 파크콘서트 '라 판타지아'를 공연한다.
9월14일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파크콘서트는 야외 클래식 공연이다. 2011년 조수미는 이 무대에 섰다.
그간 BBC심포니 오케스트라, 피아노 파라디소(유키 구라모토·스티브 바라캇·이루마) 등이 공연했다.
이 무대는 조수미를 비롯해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35), 앙상블 '로티니', 지휘자 아드리엘 김(37)이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가 함께 공연 한다.
이번 공연에서 조수미는 실외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가요, 영화 OST 등 익숙하고 따뜻한 곡들로 꾸민다. 티켓문의 및 에약은 1577-5266 ,가격은 5만~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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