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에서 11월 1일 열리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앞서 시상식의 권위를 알리기 위한 공식행사인 대종상영화제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된다.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에 따르면 ㈔한국영화인총연합회의 주최로 마련된 행사는 제50회 대종상영화제 아산 페스티벌 주제로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의 후원 및 충남대종상영화 아산 페스티벌조직위원회, 참미디어 주관으로 열린다.
이에 지난 5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거룡 영화배우협회장, 박성순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8일과 29일 아산시이순신체육관에서 행사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행사는 28일에 영화상영, 대종상영화제 퀴즈, 대종상 오디션, 레드카펫 퍼레이드 및 개막식으로 초청 영화배우 소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29일 출품작 및 배우 그리기, 즉흥 시민노래 및 장기자랑, 폐막식순으로 진행된다.
박성순 국제문화관광진흥협회장은 "행사가 영화제다 보니 초청 배우 및 가수에 대해 궁금하는 시민들이 많은데 아산 지역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실망하지 않는 성공적 행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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