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장 해외로…
STX조선해양, 해양플랜트 기자재 시장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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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은 지난 5일까지 사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조선소 초청설명회에 STX조선해양,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코트라 등이 중심이 돼 만들어졌다. STX 협력사 10곳을 포함, 국내 해양플랜트 기자재업체 16개사가 참여한 민관 합동 해양플랜트 아시아 사절단이 참석, 해외 바이어 등을 상대로 열띤 영업과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판매시장을 내수에서 해외로 외연을 넓히려는 시도다. 이러한 움직임은 국내 해양플랜트 시장은 대형조선소들의 높은 수주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국산 기자재 사용율은 20% 내외에 그치고 있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STX조선해양은 올해 사절단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 중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해양플랜트 수주 프로젝트 추진방안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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