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서장.안중익)는 지난 6일 주말 영종도 일대에서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로 유명한 월미도, 인천일대 해수욕장의 휴가를 즐기기위한 피서객들이 증가했으며 ,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취약지 예방 순찰 및 단속강화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근절하고 음주교통사고를 제로화하기 위한 단속이었다.

이번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일제단속은 7.1~8.31까지 2개월간 전국에서 시행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홍보를 위해 유흥가 주변 및 해수욕장 일대 순찰차 집중 순찰과 음주운전 신고당부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있다.

중부서 안중익 경찰서장은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제로화를 위해 특정 시간대 구분없이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과 취약지 주변 예방순찰과 음주운전 근절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것이며, 음주운전은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는 범죄행위임”을 강조했다.

문충용 기자 dyd0066@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