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어머니가 소속사 대표 상대 7억 소송 준비중
장윤정,어머니가 소속사 대표 상대 7억 소송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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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어머니가 소속사 대표 상대 7억 소송준비(사진 MBC TV)

트로트가수 장윤정이 가족 문제로 다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장윤정의 어머니 육모씨가 장윤정의 매니지먼트사 인우프로덕션의 홍모 대표를 상대로 빌린 돈 7억원을 되돌려달라는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9일 밝혀졌다.

2007년 차용증을 쓰고 어머니육씨는 홍대표에게 7억원을 빌려줬는데, 홍씨가 이를 아직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홍모 대표는 육씨의 주장이 터무니없다면서 공식 대응을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자신이 장윤정의 이모라고 밝힌 어느 여성은 지난달 말 인터넷 블로그에 육씨에 대해 "지금의 일은 자업자득이다. 어렸을 때부터 윤정이 팔아 돈 벌더니 10년 동안 실컷 썼다. 지금에 와서 돈줄 끊어지니 난리굿이 난거다"라고 폭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년 간 장윤정이 벌어들인 돈을 어머니가 남동생의 사업으로 탕진했고, 10억원의 빚까지졌다는 설이 나왔다. 이후 장윤정과 어머니·남동생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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