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 클루니가 18세 연하 연인과 결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지난주부터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최근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스케줄이 바빠 같이 있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점차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한다.
또 "키블러는 가정을 갖기를 원했지만 클루니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비록 결별했지만 여전히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2011년 7월 교제를 시작했다. 올해 3월 중순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다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께 자신들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클루니는 1980년대 이후 드디 파이퍼, 켈리 프레스턴, 테일러 하워드, 줄리아 로버츠, 르네 젤위거, 엘리사베타 커낼리스 등 숱한 여배우, 모델, MC들과 사귀었다. 1992년 결혼 3년만에 배우 탈리아 밸섬과 이혼한 이후 결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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