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뜨거운 안녕’과 다큐멘터리 ‘길 위에서’가 영상물등급위원회 선정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에 선정됐다.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청소년과 가족이 볼만한 좋은 영상물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 해당 영상물 관람을 추천하는 제도다.
영화 ‘뜨거운안녕’(12세 관람가)은 죽음을 앞두고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원을 배경으로 시한부 삶 환자들과 트러블메이커 아이돌 가수가 펼치는 인생 마지막 꿈을 향한 도전을 그린 휴먼드라마다.
또한 ‘길 위에서’(전체 관람가)는 다양한 사연을 지니고 출가해 백흥암에서 수행 중인 비구니들의 생활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백흥암의 아름다운 사계와 수행을 향해 가는 스님들의 모습을 그려냈다.
영상물등급위원회 선정 2분기 ‘청소년을 위한 좋은 영상물’은 전체 관람가와 12세 관람가, 15세 관람가로 등급 분류된 국내 작품 중에서 완성도, 교육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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