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12일 서울대학교와의 협약에 따른 후속 협력 사업으로 11일 저녁 7시 중고교 교사, 학생 등 1000여명을 초대해 '사제동행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와의 협약에 따른 후속 협력 사업으로 서울대 음악대학 교수와 학생들의 교육기부로 이뤄졌으며 공연뿐 아니라 리플렛 및 포스터 디자인, 공연장, 공연 준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기부를 받아 이뤄졌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서울대 김영률 학장의 지휘로 '라이온 킹', '미녀와 야수', '레미제라블' 같은 작품과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등이 연주됐다.
콘서트에는 공립 대안학교인 한산미래학교, 꿈타래학교의 교사와 학생들도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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