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3 'I컵녀 장예슬', 최강 비주얼 글래머 변신
렛미인3 'I컵녀 장예슬', 최강 비주얼 글래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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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의 출연자 변신이 화제다. (사진 뉴시스)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3'의 출연자 변신이 화제다.

이날 지나치게 큰 가슴 때문에 힘든 삶을 살아온 장예슬(20)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성형 후 아름답게 변신한 주인공이 출연했다.

장씨는 남들보다 너무 큰 I컵 가슴 때문에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었다. 가슴무게로 인한 척추측만증을 앓고 있었고, 유륜(젖꼭지를 둘러싸고 있는 거무스레한 부분)에서는 가슴과 속옷 마찰로 피와 진물이 나오는 심각한 상태였다.

이를 본 닥터스들은 장씨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장씨는 가슴 축소술을 비롯해 전신 지방흡입, 돌출입 수술 등 9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했다.
수술 집도의 반 원장은 "장예슬씨의 경우 가슴 무게만 900g에 달할 정도로 사이즈가 너무 컸기 때문에 조직을 줄이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수술이었다"면서 "가슴이 큰 여성의 경우 대부분 활동이 줄면서 비만이 따르게 돼 전신 지방흡입 수술도 병행했다"고 전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 역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역대 최강 글래머다" "명품 몸매란 이런 것"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장씨의 변신에 박수를 보냈다.

 '렛미인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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