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8월말 첫선
KBS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8월말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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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 KBS가 2TV 새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된다.(사진 뉴시스)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후속으로 '왕가네 식구들'이 방송된다.

'애정의 조건'(2004) '소문난 칠공주'(2006) '수상한 삼형제'(2010) 등 KBS 2TV 주말드라마 부흥기를 이끈 문영남 작가 극본이다.

50부작으로 예정된 드라마는 '왕봉'(장용) '이앙금'(김해숙) 부부의 4명의 딸과 늦둥이 아들, 사위 등 등장인물들을 통해 특히 노후를 준비하는 늙은 부모에게 의지하는 '연어족', 부모로부터 독립하지 못하는 '캥거루족' 등 현재 한국 사회의 다양한 가족 문제를 돌아본다는 계획이다.

KBS는 " 현실적인 가족문제를 되짚어 보고 가족을 지탱하는 근본인 사랑과 배려에 대해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우 오현경(43) 오만석(38) 강예빈(30) 이윤지(29) 한주완(29) 등이 등장한다. '수상한 삼형제'의 진형욱 PD가 연출한다. 오는 8월 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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