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마음을 읽는 비법 배워 멋진 엄마·아빠 되세요... 부산시는 자녀와 가까워지는 부모가 되도록 도와주는 가을 프로그램을 마련, 학부모들을 초대한다. 시는 자녀의 성장과 자녀와의 세대차이로 인한 부모 자녀간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초등학교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우리아이 마음 읽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9월 26일(월)～27일(화)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멋진 부모가 되는 자녀교육 비법′의 저자 최윤희씨를 비롯하여 상담심리 전문가 등 6명의 유명강사를 초빙하여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형성을 위한 의사소통훈련(김용수 부산건강가정운동본부 소장) △부모의 인생주기와 자녀교육(이성해 부산대 사회학과 교수) △APT : 현대의 적극적 부모역할 훈련(홍경자 전남대 교육학과 교수) △아동발달과 생애설계(김상엽 메디컬 아동발달센터 원장) △부모 양육태도와 아동학습(이경하 부산심리치료연구센터 소장) △자녀의 미래는 엄마에게 있다(최윤희 강사) 등의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분은 소정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9월 16일까지 부산시 여성정책과로 공문, Fax(☏463-4910), 방문신청하면 되고.(단, 방문신청은 동구 초량3동 부산역사 1층 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직접 방문) 시 관계자는 가정의 건강성 증진과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여성정책과 ☏888-2985,부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463-4938 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