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윤지민(36)과 권민(34)이 13일 오후 서울 역삼동 라움 웨딩홀에서 2년 교제 끝에 주례 없이 결혼식은 했다.
1부는 탤런트 조재윤(39), 2부는 유연석(29)이 사회를 봤다. 축가는 가수 알렉스(34)와 윤지민의 사촌동생인 가수 일락(35)이 불렀다. 부케는 개그우먼 김미려(31)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2011년 연극 '청혼'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웨딩화보를 함께 찍으며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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