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성환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클럽인 알 힐랄에 입단을 했다.
알 힐랄은 “국가대표를 지낸 한국의 수비수 조성환을 영입했다”고 13일 사이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다.
계약기간은 1년동안이나 조성환이 좋은 활약을 펼칠 경우에는 연장계약을 하기로 했다.
조성환은 2001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해 포항스틸러스(2005~2008), 일본 콘사도레 삿포로(2009~2010)를 거쳤고 2010년 7월 전북 현대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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