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만(38)·노우진(33)·류담(34)이 JTBC ‘시트콩 로얄 빌라’로 다시 뭉친다.
15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로얄빌라’의 ‘형사 23시’ 코너에 투입된다. 형사와 후배 형사, PD로 나온다. 김병만은 어릴 적 꿈인 ‘형사’ 역을 맡는다.
김병만,노우진,류담은 2007년 12월부터 KBS 2TV ‘달인을 만나다’ 코너로 주목받았다. 온갖 임무를 수행하는 콘셉트로 4년간 250여가지 캐릭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렸다. 2011년 말 이 코너는 ‘소재 고갈’을 이유로 없어졌다.
김병만은 “콩트로는 1년6개월 만의 만남이라 의미가 깊다”며 “멤버들이 의기투합한 만큼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들을 비롯해 '시트콩 로얄빌라’에는 그룹 ‘샤이니’의 온유(24), 탤런트 안내상(49)·우현(49), 오초희(27), 장성규(30) JTBC 아나운서 등이 함께 출연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