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타들, 이젠 음반제작으로 나선다
스크린 스타들이 스크린쿼터 수호를 위해 영화음악을 선곡해 음반을 만들었다.
`한미투자협정 저지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영화인 대책위원회'(공동대표 임권택ㆍ이태원)가 제작한 편집음반 `영화에게 띄우는 14인의 러브레터-내 인생의 영화음악'에는 영화배우 안성기ㆍ이병헌ㆍ이영애ㆍ이정재ㆍ김희선ㆍ장진영ㆍ조승우, 영화감독 강우석ㆍ김지운ㆍ박찬욱ㆍ장윤현, 영화제작자 이춘연ㆍ심재명, 허문영 씨네21편집장이 참여했다.
이들은 개런티 없이 자신의 영화인생에 가장 기억될 만한 영화음악을 추천해 노래에 얽힌 사연을 소개했다. 음반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스크린쿼터 지키기 기금'으로 사용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