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태경(49)이 간암으로 투병 중이다.
DJ엔터테인먼트 송대중 대표에 따르면 "박태경이 간경화에 간암까지 겹쳐 투병 중이다"고 말했다.
대학로에 위치한 집에서 싱글인 박태경은 통원치료를 하고 있다. 경제적인 사정으로 입원을 하지 못하고 통증을 약으로 참아내고 있다.
"딱한 사정을 나흘 전 알았다"며 송 대표는 "병원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SNS에 박태경의 투병 사실과 함께 계좌번호까지 함께 게재해 지인들에게 알려 현재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태경은 '청혼' '화성남 금성여' 등 60여 편의 연극과 '세빌리아 이발사' '휘가로 결혼' 등 여러 편의 오페라에 출연한 연극배우다.
그는 '떼루아' '시티홀' '자이언트' '별을 따다줘' '내 마음이 들리니' '선택' '도둑들'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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