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넘어서는 신곡 준비 중
싸이 '강남스타일'넘어서는 신곡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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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로 발돋움한 싸이(36)의 '강남스타일'이 발표된 지 1년이 지났다.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정규 6집 '싸이6甲 파트1'을 내놓은 지난해 7월15일, 그가 일으키고 있는 세계적인 신드롬은 국내 누구도 예상을 못했다.

당시 싸이의 해외 진출 목표는 9월 일본뿐이었다. "기존의 한류 그룹과 다른 부분을 좋아해줬으면 좋겠어요"라는 소박한 포부를 밝혔던 그였다.

그러던 싸이가 일본을 넘어 미국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 알려졌다.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에서 64위를 차지하며 2009년 미국 진출의 문을 두드린 그룹 '원더걸스'가 '노 바디'로 같은 차트에서 76위를 차지하며 세운 한국 가수 최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세계 최대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그룹 산하 유니버설 리퍼블릭 레코드와 미국과 유럽 등지에 음반을 유통하는 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간 싸이는 '강남스타일'을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에 올리는 기록을 세웠다.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미국 아이튠스 종합 싱글차트인 '톱 송스'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K팝 역사를 새롭게 썼다.

지난해 11월에는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세계 최대 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10대들의 대통령'인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19)의 '베이비'의 뮤직비디오를 따돌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에 올랐다. 

월드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 그리고 "젠틀맨'에 이어 또 다시 세계를 향해 새로운 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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